VS Code 디버깅 설정 오류 해결 가이드
Visual Studio Code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애용하는 코드 편집기이지만, 종종 디버깅 설정 오류로 인해 개발 흐름이 끊기곤 해요. 특히 launch.json
파일 관련 문제나 디버그 어댑터 설정 오류는 초보 개발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겪을 수 있는 흔한 문제 중 하나죠.
🔎 목차
디버깅 설정 오류란?
VS Code에서 디버깅을 시작할 때, 예상치 못한 설정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디버깅이 중단되는 경우가 있어요. 대표적인 메시지로는 "Cannot find 'program' property in configuration" 또는 "launch: program '${file}' does not exist" 등이 있습니다.
이러한 오류는 대부분 launch.json 파일의 구성 문제, 혹은 프로젝트 경로 및 파일 참조 오류로 인해 발생합니다. 다음 단계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.
자주 발생하는 오류 유형
VS Code에서 발생하는 디버깅 설정 오류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, 그 원인 또한 다양합니다. 아래는 자주 접할 수 있는 오류 유형과 그 설명입니다.
- program 속성 누락:
launch.json
파일에서"program"
항목이 누락되었거나 잘못된 경로를 참조할 때 발생합니다. - 경로 오타: 파일의 상대 경로나 절대 경로가 잘못 설정되어 파일을 찾지 못하는 경우입니다.
- 디버그 타입 불일치:
"type"
필드가 실제 프로젝트 언어나 디버깅 환경과 일치하지 않을 때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- 환경 설정 누락: 예를 들어 Node.js 프로젝트에서
runtimeExecutable
을 명시하지 않으면 디버깅 실행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.
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
디버깅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별 가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launch.json 파일 확인:
.vscode
폴더 내에launch.json
파일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고, 없는 경우 새로 생성합니다. - 필수 항목 구성: 아래와 같은 필수 항목을 포함해야 합니다.
{
"version": "0.2.0",
"configurations": [
{
"name": "Launch Program",
"type": "node",
"request": "launch",
"program": "${workspaceFolder}/app.js"
}
]
}
여기서 type
은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 Python의 경우 "type": "python"
, C++은 "type": "cppdbg"
등으로 설정해야 합니다.
이제 다음 단계에서는 다양한 언어별 설정 팁과 실전 예시를 살펴볼게요.
launch.json 설정 팁
VS Code에서 다양한 언어를 디버깅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launch.json
은 언어별로 설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적절히 구성해야 합니다. 아래는 주요 언어별 설정 예시입니다.
✅ Node.js 예시
{
"type": "node",
"request": "launch",
"name": "Launch Node Program",
"program": "${workspaceFolder}/index.js",
"skipFiles": ["<node_internals>/**"]
}
🐍 Python 예시
{
"type": "python",
"request": "launch",
"name": "Launch Python Script",
"program": "${file}",
"console": "integratedTerminal"
}
🧱 C++ 예시 (Windows 기준)
{
"type": "cppdbg",
"request": "launch",
"name": "Launch C++ Program",
"program": "${workspaceFolder}/a.exe",
"args": [],
"stopAtEntry": false,
"cwd": "${workspaceFolder}",
"environment": [],
"externalConsole": true,
"MIMode": "gdb"
}
언어별 디버깅 설정을 할 때는 프로젝트의 구조를 고려해 ${workspaceFolder}
, ${file}
같은 경로 변수를 적절히 활용하면 유지보수가 쉬워집니다.
${workspaceFolder}
: 현재 열려 있는 프로젝트 루트 경로${file}
: 현재 열려 있는 파일의 전체 경로${relativeFile}
: 현재 파일의 상대 경로
이러한 변수들을 잘 활용하면 코드 수정 없이도 다양한 환경에서 디버깅 설정을 재사용할 수 있어요. 마지막으로 디버깅 설정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다음 단계에서는 실전 적용 시 주의할 점과 마무리 팁을 소개할게요.
마무리 및 추가 팁
VS Code 디버깅 설정 오류는 대부분 기본 설정 파일인 launch.json
에서 비롯되며, 올바른 구성만으로도 상당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. 디버깅 환경을 세팅할 때 다음 사항들을 체크리스트처럼 활용해보세요.
- ✅ launch.json 파일이 올바른 위치(.vscode)에 있는가?
- ✅ 사용 언어에 맞는 디버그 어댑터가 설치되어 있는가?
- ✅ 경로 및 프로그램 파일이 실제로 존재하는가?
- ✅ 실행 환경에 맞는 설정값(type, request 등)을 사용했는가?
VS Code는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편집기이기 때문에, 상황에 맞게 디버깅 설정을 조정하면 더 나은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. 디버깅 오류는 초기에 귀찮게 느껴질 수 있지만, 한 번 설정을 마스터하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요소랍니다.
🏷️ 태그
VS Code 디버깅, launch.json 설정, 디버깅 오류 해결, 개발자 팁, 코드 에디터 설정